보라카이) 드디어 체크인..헤난 팜비치호텔 (점보크랩,할로망고,버짓마켓,더드림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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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보라카이) 드디어 체크인..헤난 팜비치호텔 (점보크랩,할로망고,버짓마켓,더드림스파)

by 낙지의 일상 2024.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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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편) 힘겹게 보라카이섬 입도해서 호텔가는 트라이시클 탑승 완.

 

2024.03.07 - [해외여행(?)] - 보라카이) 집에서 보라카이섬까지 11시간 걸릴 줄 몰랐지 난

 

보라카이) 집에서 보라카이섬까지 11시간 걸릴 줄 몰랐지 난

친구랑 여행지를 고를 때는 일단 섬은 빼고 보는게 좋을 거 같긴하다. 섬이라곤 보홀까지밖에 안가봐서 몰랐지.. 아침 8:10 비행기로 출발하는 일정이라 집에서 5시전에 출발했는데 친구 픽업해

urdaily.tistory.com

 

 

우리의 숙소는 헤난 팜비치 호텔

체크인해주는 직원 제법 불친절해.. 

인사도 안해줌. 내가 뭘 잘못했나..

영어 잘 못해서 내가 예의없기 말했을 확률도 있기때문에 .. 토달지않는다..

 

 

 

 

헤난 팜비치호텔 212호로 안내받았다.

트윈베든데 하나가 월등히 크다. 가운데 침대가 킹이랑 저 가방 올라가있는 베드가 슈퍼싱글?정도 되는 듯.

 

 

 

 

옷걸이가 함정인데 자꾸 없어져서그런가 옷걸이를 뺄 수가 없게 고정돼있다.

제법 불편해..

화장실은 욕조가 있는데 사진에서는 짤렸다. 수건은 샤워타올2, 수건2, 핸드타올2, 발매트2장 이렇게 있었던 것 같다.

 

 

 

샴푸, 컨디셔너, 비누, 바디워시는 기본으로 제공된다.

그 외에 일회용품도 있었던거로 봤는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고..

 

 

방에 창문에 블라인드가 있는데 잘 들여다보면 수영장이 보인다.

 

 

들어가면 기본으로 주는 안내지. 

헬스장은 8:00~18:00인데 여기도 아마 운동화 없으면 못들어갈것.

 

 

방에 물은없고 물병과 환경문제로 떠먹으라는 메세지가 남겨져있다.

층마다 이렇게 정수기가 있어서 떠먹으면 되는데

HOT, COOL, COLD 세가지 온도가 있지만 셋다 온도는 동일한 기적. 

 

 

아 참고로 헤난 팜비치를 차나 트라이시클타고 들어가려면 이 길을 통해서 가야하는데

차는 안타봐서 모르겠는데 트라이시클로 가면 승차감 굉장하다.

상~당히 울퉁불퉁해서 걸어나갈때도 발목 조심해야하는 길이다.

 

 

 

아무튼 무사히 올라와서 점심을 먹으러 간다.

 

 

점심은 점보크랩.

오자마자 게를 먹기로 했기때문에 화려하게 시작한다.

 

 

근데 이제 아직 환전을 못해서 여기서 환전먼저 하기로 한다.

환율이 막 좋은곳은 아닌데 급한대로..

 

 

넙죽

 

 

 

근데 이렇게 굳이 할 필요는 없다..

점보크랩 계산해주시는 분 한국분이시고 페소,달러,한화 다 받으시는데다가 

환율도 여기보다 더 잘쳐주신다 ^^

 

 

내부는 이렇게 전 테이블 세팅이 되어있다.

 

 

매 끼니 함께하는 갈릭밥과 버터갈릭새우랑 블랙페퍼크랩으로 주문.

 

 

 

새우 큰데다가 너무맛있고.. 저 버터소스에 밥 비벼서 갈릭칩 올려먹으면 세상맛있다.. 

 

 

 

크랩도 사진찍고나면 다 손질해주시는데 이렇게 실한 크랩을 먹을 수 있다.

(크랩은 직접 고르기 때문에 많이먹고싶으면 큰거로 고르면 된다 = 비쌈)

 

 

 

다 먹고 나와서 디몰쪽으로 걸어가는데 본 호수.. 너무 이뻤다.

 

 

디몰 할로망고에서 망고아이스크림 하나씩 사서 선셋보러 간다.

 

 

 

 

첫날 마주한 선셋.. 여느 동남아에서 본거보다 가장 깨끗한 하늘이었다.

개인적으로 분홍+보라의 하늘을 좋아하긴 하는데 이것도 나름 멋져서 계속 보게된다.

 

그런데 보라카이 모래사장에는 먹을거를 들고 들어갈 수 없다.

주변에 가드(?)가 아이스크림 들고있는거 보고 나가라고 해서 멀리서 줌땡겨 찍은 사진.

 

 

 

그러고 버짓마트에서 여행기간동안 쓸 샴푸랑 트리트먼트와 선크림+맛 볼 과자들 사서 숙소로 돌아간다.

아 샴푸랑 트리트먼트 사서 쓰는건 친구가 알려줬는데 너무 꿀팁..

여기꺼 생각보다 성능,향 다 좋아서 만족했다.

가격도 300페소 안했던거같은데.. 합계보니까 조금 넘은거같기도 하고.. 

선크림은 왓슨스에서 629페소에 판다.

버짓마트는 얼만지 까먹음 ! 

 

 

이제 트라이시클타고 마사지받으러 가자.

 

 

보라카이 더드림스파 40%할인이라고 써있는데 한인이 하는 보라카이 마사지 대부분 가격은 비슷하다

얼추 보니 90분에 1200~1500페소 / 120분에 1500~1800페소 정도면 적당히 받았다 싶은 느낌.

그리고 마사지샵은 마사지사에 따라 완전달라진다. 

 

첫날 더드림스파 90분 태반마사지 받았는데 너무너무만족해서 한번 더 방문했더니 

스톤이 별로였던건지 마사지사가 초보였던건지  별로라서 추천할 생각이 싹 사라졌다.

 

 

보라카이 마사지는 팁박스를 놓고 나가서 팁주기는 좀 편했?다. 

첫날 가진 돈이 달러뿐이라 1달러짜리로 팁주고 나왔다. 

 

 

 

마사지 시원하게 받고 숙소 들어와서 사온 쇼핑목록을 전시해놓고 쉬러간다.

 

저 100짜리 선크림은 뭔가 든든한 마음든달까..

공금으로 하나 사서 친구랑 여행 내내 잘 썼다. 

둘이서 3-4일간 온몸에 바르니 돌아오는 날 딱 떨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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