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드디어 컨텐츠 나온다. (카라바오섬 호핑!, 게리스그릴,마사지비추,생망고구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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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보라카이) 드디어 컨텐츠 나온다. (카라바오섬 호핑!, 게리스그릴,마사지비추,생망고구매처)

by 낙지의 일상 2024.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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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 [해외여행(?)] - 보라카이) 드디어 체크인..헤난 팜비치호텔 (점보크랩,할로망고,버짓마켓,더드림스파)

 

보라카이) 드디어 체크인..헤난 팜비치호텔 (점보크랩,할로망고,버짓마켓,더드림스파)

이전편) 힘겹게 보라카이섬 입도해서 호텔가는 트라이시클 탑승 완. 2024.03.07 - [해외여행(?)] - 보라카이) 집에서 보라카이섬까지 11시간 걸릴 줄 몰랐지 난 보라카이) 집에서 보라카이섬까지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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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 [해외여행(?)] - 보라카이) 집에서 보라카이섬까지 11시간 걸릴 줄 몰랐지 난

 

보라카이) 집에서 보라카이섬까지 11시간 걸릴 줄 몰랐지 난

친구랑 여행지를 고를 때는 일단 섬은 빼고 보는게 좋을 거 같긴하다. 섬이라곤 보홀까지밖에 안가봐서 몰랐지.. 아침 8:10 비행기로 출발하는 일정이라 집에서 5시전에 출발했는데 친구 픽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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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보라카이들어가서 체크인하고 한끼 먹고 끝난 포스팅에 이어.. 

첫번째 컨텐츠 카라바오섬 호핑투어!

 

예약은 '보라아재' 업체를 통해서 예약했고 투어는 거의 여기서 다 예약했다.

다른업체로는 보라카이션이나 보자무싸, 다가보라 등등 많긴한데

카라바오섬 하나만 보고 보라아재에서 예약하기로 했다.

 

보라아재 사유지인 섬이라고 하는데 배 위에서 노는게 아니라 좋았다. (멀미심함)

개인적으로 배에서 취해서 다같이 춤추고 노래하는것도 별로 안좋아하기도 하고..

 

 

일단 조식을 먹으러간다.

미팅시간이 8시30분인가 그랬던거같아서 조식 오픈런을 한다.

 

 

아직 해가 덜 떠서 어스름하다.

하지만 화이트비치 뷰는 진짜 너무 아름답다.

 

 

조식을 다 찍지는 못했고 딱 하나 찍었는데 여기 사진의 메뉴중에 먹어본게 없다..

에그스테이션을 제일 많이 이용한 듯.

 

 

 

조식뷰가 미쳐버린 헤난 팜비치.

시간만 넉넉했으면 넋놓고 바다 보고있었을 듯 ..

 

 

 

블랙티에 단백질 헤비하게 두접시 클리어하고 물놀이 준비하러 가본다.

 

 

 

트라이시클 타고 10분정도 가면 있는 각반선착장에서 모이라고 해서 가는 중..

 

 

 

 

이렇게 현지?분들이 유창한 한국어로 출석을 확인 한다.

 

 

 

아는거라곤 카티클란선착장 뿐이었는데 

첫날 들어온 선착장이 각반선착장이었다.

 

그리고 여기를 거의 매일 오게 될 줄은 몰랐지.

 

 

물 맑은게 보통이 아니다.

 

 

 

여기서 배를 타고 십분 나가서 다시 필리핀섬으로 가는데 

거기서 배를 한번 갈아타고 한시간정도를 달려간다고 한다. 

역시 저 자리표도 다시 수거해감!

 

 

보라카이의 크리스마스.. 귀엽다.

 

 

보라아재의 배로 갈아탔다.

타면 구명조끼를 나눠주는데 이걸 입고 카라바오섬까지 가야한다.

 

 

 

배는 꽤 크고 양쪽에 이렇게 패들보드랑 카약도 실려있다.

 

 

마이크를 잡으신 분은 한국어가 유창한 한국분이다.

(얼굴 다 가리고있으면 필리핀사람인가 싶은데)

 

아무튼 주의사항 및 안내사항들을 전달해주시면서 섬으로 들어간다.

 

 

이런 아이스박스 안에는 보냉얼음,물과 밑에는 콜라,환타 등 탄산음료가 가득 들어있다.

편하게 가져다 마시면 됨.

 

 

 

타고 가면서 이런 안내지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쓰게하는데 

멀미때문에 대충 서명한 뒤 나중에 봐야지 하고 사진만 찍어놨는데

내용은 지금 이 글을 올리는 순간에 처음 읽어본다..ㅎ 

뭐 아무튼.. 

 

 

 

이렇게 양쪽에 현지직원분들이 서있는데 파도가 엄청 쎄도 그거 다 맞고 걍 서계심..

난 앉아있는것도 힘들었는데..

 

 

 

드디어 섬에 도착했다.

 

 

 

도착하면 이렇게 야외에 테이블과 방수처리 된 빈백들이 있고 그늘이 있는 안쪽 자리도 준비되어있다.

일행들과 원하는 자리에 짐을 풀면 된다. 

 

 

그네 포토전은 수초와 밀물이슈로 들어가보지도 못했다.

 

이렇게만 봐도 이쁘긴한데..

 

 

뒷쪽으로 나오면 이런 길이 있는데 

여기서 사진찍어도 이쁘게 나온다.

프사하기 좋은 사진들 많이 건졌다.

 

 

 

사실 그 뒷길은 화장실과 탈의실로 가기위해 나오는 길이다.

그런데 그 길 따라 산책 겸 살짝 걸어보니 

 

 

이런 작은 뷰들이 있고 

 

귀여운 강아지도 만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이 사진 좀 잘찍은 듯..

 

 

 

 

어디를 찍어도 다 이뻐서 좋았던 카라바오섬.

 

 

이제 원피스로는 사진 다 찍었으니 물놀이 복장으로 갈아입어보자.

 

 

이때는 기후변화로 이렇게 수초가 해변에 한바가지였는데

너무 많이 쌓이면 한쪽부분을 직원분들이 걷어내주신다.. 

그래도 너무너무 많았음 ..

 

 

 

불가사리도 두개나 주워줬다..

이쁜데 되게 모형같이생겼음.

 

 

ㅋㅋㅋㅋ 다 놀고 돌아오는 길에는 해삼이라고 쥐어준 것..

아무리봐도 달팽이같은데 해삼이란다ㅠ 

완전 민달팽이 촉감이었는데..

암튼 재미있는 경험..

 

 

그리고 이런 물고기 볼 수 있는.. 카라바오섬 스노쿨링.. 추천합니다.

 

 

돌아와서 머리에 물 좀 짜고있으니 밥 시간이 됐다.

 

 

 

이렇게 딱 세팅해서 하나씩 담아주고 사진 찍을때까지 기다려주신다.

다 찍고 내려놓으면 가져가서 게랑 새우를 손질해서 돌려주는데 먹기 편하다.

 

 

 

다 발라서 준 새우와 손질 된 게.. 

그리고 저 맨 앞에 빵이 참 맛있다.

호텔 조식에도 있었는데 몇개를 먹었는지 모르겠다.

쫀득한 식감의 흰색빵이다.

 

 

 

구운 파인애플과 앙상한 집게발..

아무튼 맛있게 먹었다.

 

 

밥 먹을 때 보는 뷰도 좋았다.

 

 

 

밥 다 먹고 사진찍고 놀다가 해가 뉘엇 할 때 쯤 

 

 

 

망고 사서 먹고 쉬다보니 시간이 금방 갔다.

 

 

예약해 놓은 마사지 시간이 돼서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30분씩 해주는데 물놀이 하고 받으니 너무 시원하고 좋았다.

 

 

 

그럼 또 이제 간식먹을시간!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현지 가이드들이 프리다이빙까지 해볼 수 있게 해줘서

친구 두고ㅜ 혼자 신나게 놀다가 돌아와서 먹는 라면은 꿀맛.. 

 

 

 

이 바나나 튀김?은 약간 바나나탕후루 느낌도 났다.

 

 

 

이제 돌아갈 시간.. 

해에 비친 바닷물이 이뻐서 찍어봤다.

 

 

 

돌아가는 길에 볼 수 있는 선셋.

너무 아름다웠다.

 

 

 

반대쪽 비치에 비친 햇빛도 환상..

집 갈때도 각반선착장에서 트라이시클 타고 돌아가야할 줄 알았는데 

이대로 화이트비치에 내려줘서 너무 좋았다! 

 

 

 

 

밥 먹으러 가기전에 망고먼저 사기.. 

사실 동남아는 망고먹으러 오는거나 다름 없다고 생각한다..

돈 상관없이 먹으라고 한다면 2박3일은 아점저 생망고 먹을 수 있다.

 

 

저녁 식당은 Gerry's Grill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식당이니만큼 맛은 실패할 수 없을 것 같아 선택했다.

 

제일 유명한 오징어구이?를 먹으려고..

 

 

생망고 1키로 사고 망고주스 사먹는사람? ㅎ

 

 

 

이거는 어떤 블로그에서 추천받아서 주문한 생선구이..

맛은 있었는데 딱히 추천할 만한 정도는 아님.

평소에 생선구이 좋아하는데도 이정도면 걍 딴거먹는게 나을 듯.

 

 

 

그리고 이거 이름이 뭐더라 다진고기+양파 위에 갈릭플레이크랑 깔라만씨가 올라가 있는 음식.

꽤 유명한 베스트메뉴 중 하나였다.

이건 향신료 냄새가 좀 나서 먹기 힘들었다.

밥이랑 먹긴했는데 그냥저냥.. 

 

 

 

이건 메인이었던 오징어구이.

얘는 한국에서도 먹고싶은 맛이었다.

바베큐냄새도 잘 나고 공심채도 맛있었고

얘때문에 게리스그릴에 한번 더 갔으니 말 다했지 뭐.

 

 

 

이건 거의 매일 먹었던 갈릭라이스.

보라카이에서 간 모든 식당에서 먹었던 듯 하다.

 

 

 

그러고 뭐할까 하다가 한번 가본 호객하는 마사지..

절대절대절대 비추

돈아깝고 시설도 마사지도 애들장난만도 못했다.

밥먹고 나와서 걷다가 들어갔는데 나와서 빡쳐가지고 사진도 대충찍음.. 

 

 

들어가면 파티션뒤에 이런데서 받아야됨.

좁아서 옷벗다 몇번 넘어질뻔하고 다 끝나고 팁박스 두고 나가는데

왔다갔다하면서 발로 찼는지 침대 밑에 넣어뒀던 신발은 맨 구석에 쳐박혀있었다.

 

 

 

물놀이 하고 탄 몸에 바르려고 왓슨스가서 알로에베라 수딩젤 샀다.

119페소에 팔고있었고 made in korea.. 

뭔가 뿌듯하면서 호갱느낌이었지만 통에 든 수딩젤보다는 위생적이어보여서 돌아오는 날 여러개 사왔다.

 

 

 

 

디몰 시장에서 산 생망고는 바로 손질해줘서 먹기 편했다.

 생과일 구매하는 곳은 디몰 옆 시장에있다.

 

 

https://maps.app.goo.gl/NWijeMU1qgfWMrby8?g_st=ic

 

Boy Mangga Fruit Stand · 5.0★(2) · 신선식품 시장

STATION 2 D MALL PALENGKE D BORACAY MALA Boracay, Malay, 5608 Aklan, 필리핀

maps.google.com

 

 

뭔가 현지시장처럼 생겼는데 여기로 들어가면 바나나칩이나 건망고 조~금 싸게 살 수 있고

과일들을 구매할 수 있다.

위에 올린 업체말고도 주변에 3-4곳정도 파는데가 있으니 맛있어 보이는 곳으로 가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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