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연소바 #봉천모밀국수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명절에만 2일 휴무
주소: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02
날이 더워져 시원한 음식이 땡기던 차에 추천받은 모밀집.
지나가면서 볼 때는 별 관심 없었는데 추천받고 메뉴를 보니 내가 좋아하는 메뉴가 다 있었다.
냉돈세트(냉모밀+돈까스) 14,500원
냉만세트(냉모밀+만두) 14,500원
판돈세트(판모밀+돈까스) 14,500원
알판세트(알밥+미니판모밀) 13,500원
판모밀 9,500원
냉모밀 11,000원
돌냄비우동 11,000원
김치냄비우동 9,500원
돈까스10,000원
미니돈까스 5,500원
직접 만든 김치와 단무지같은 반찬은 셀프로 먹을만큼 가져다 먹으면 된다.
깍두기, 열무김치, 고추피클, 단무지가 있었다.
매장은 이렇게 1인석위주로 되어있고
여러명이 오면 테이블을 붙여서 자리를 만들어 주신다.
안쪽에는 바테이블식으로 조용히 혼밥도 가능하게 되어있다.
판모밀을 시키면 바로 육수와 파,무,와사비를 먼저 세팅해주신다.
옆에는 셀프바에서 가져온 반찬들..
열무김치가 제법 매콤했다.
5,500원 미니돈까스
고기는 두툼하고 질기지는 않았다.
근데 좀 퍽퍽한 편.. 소스는 그냥 기본 돈까스 소스..!
다음에는 따로 안시킬 듯?
미니판모밀.
보다시피 면이 부드럽고 얇다.
육수에 담궈서 먹으면 맛있다.
육수가 그날그날 다르다고는 하는데 이 날은 진한데 짜지 않고 좋았다.
돌솥 알밥.. 개인적으로 돌솥에 나오는 음식을 좋아하는데
역시나 알밥은 맛있다.
슥슥 비벼먹으면 마가린 맛이 싹 나는게 옛날 일식집가서 시키면 나오는 알밥 맛 그대로다.
대단히 맛있는건 아닌데 계속 먹게되는 맛 ..
밑부분은 눌러져서 누룽지로 먹어도 맛있다.
배부른데도 알밥은 결국 다 먹었다.
주변에 보니 만두세트도 많이 드시는 듯했다.
만두를 직접 만드는 집이다보니 궁금하긴 했다.
다음에는 돈까스대신 만두를 시켜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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