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리단길데이트 #굴포천디기티
영업시간
월 11:30~21:00
화 정기휴무
수-일 11:30~22:00
브레이크타임 16:00~17:00
라스트오더 15:00,21:00
주차 가게 앞 2대 가능
주소: 인천 부평구 길주로595번길 7-9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생일파티를 위해 모였다.
얘네랑은 이제 생일파티라고 해서 크게 뭘 하지 않는다.
그냥 만나서 밥먹고 카페갔다 이런저런 얘기 나누고 집에 오는 코스인데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내내 웃을 수 있는 그런 만남이다.
점심메뉴가 파스타로 골라졌다.
여기는 생면으로 만드는 파스타에 몇가지 스테이크를 판다.
키치한 인테리어에 와인도 다양하게 많이 팔았다.
저녁즈음에 갔으면 술도 한 잔 하기 좋았을 것 같았다.
매장 분위기는 이런 붉은?조명느낌..
뒷면에 매장앞에는 바깥테이블도 있었다.
가을쯤에 괜찮을 거 같기도 하고.
메뉴 구성은 세트메뉴와 단일메뉴가 있는데 우리는 앤다이브를 굳이 시킬 필요가 없어 단품을 선택했다.
SET
51,000원
파스타(감베리오일,리코타뽀모,콰트로풍기) 택1 + 리조또(풍기,마레) 택1 + 만조샐러드
59,000원
파스타 (감베리오일,리코타뽀모,콰트로풍기) 택1 + 부채살스테이크 + 앤다이브
단품
런치메뉴 14,000원 (그날그날 다른 듯 했다)
감베리오일 16,000원
리코타 뽀모 18,000원
라구 까사레치아 23,000원
감베리크리미 18,000원
마레리조또 19,000원
풍기리조또 19,000원
부채살 스테이크 31,000원 (220g)
부채살 그뤼에르 29,000원 (130g)
앤다이브 11,000원
만조샐러드 14,000원
이런 귀여운 포토존도 있다.
직접 찍은걸 보니 약간 미키가 이상한 위치에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식전빵과 피클.
이건 마레리조또
뭔가 토마토소스인데 오징어와 조개가 들어가서 그런지 묘하게 짬뽕맛이 났다.
살짝 매콤한 맛이 있어서 더 그랬을 듯?
이건 감베리크리미 매콤하게.
근데 이제 여기서도 짬뽕맛이 났다.
일행들의 의견도 동일했다.
약간의 불맛이 짬뽕맛을 나게 한 것 같기도 하고..
어째튼 맛있었다.
이건 부채살 스테이크 220g
홀그레인머스타드, 트러플소금, 무화과콩포트와 함께 나온다.
개인적으로는 소금이 제일 잘어울렸다.
열심히 노력은 했으나 조명이 뭘 어떻게 해도 맛있어보이질 않았다..
셋이서 파스타 하나 리조또 하나 스테이크 하나 시켜서 적당히 배부르게 잘 먹었다.
배부르게 먹기에는 조금 부족하지않았을까 싶다.
'냠냠쩝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인천) 예쁘기는 한 케이크러버스. (케이크와 음료) (0) | 2024.08.14 |
---|---|
문래) 숙성회랑 돼지LA갈비를 같이 파는 채윤희 (0) | 2024.07.30 |
서울대입구역) 판모밀 맛집 연소바에 알밥추가요 (0) | 2024.07.19 |
청라) 봄이보리밥 + 갈치구이 (feat. 보리강정) (0) | 2024.07.15 |
서울대입구역) 왕돈까스&왕냉면에서 쫄면먹기. (feat. 돈까스) (0) | 2024.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