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4 - [해외여행(?)] - 보라카이) 메리하트 스파 보라카이 마사지 추천후기 (내돈내산)
오늘은 보라카이 여행기간중에 제일 맛있게 먹었던 망고를 소개하려고한다.
망고는 디몰시장, 투어중에 제공받은 & 사먹은망고, 할로망고, 공항라운지 이렇게 먹어봤다.
아마 어지간한 망고 파는곳에서는 다 먹어본 것 같은데
돌아오는 일정 공항라운지에서 먹은 망고가 제일 맛있었다.
칼리보공항 근처에는 여러 라운지가 있는데 유일하게 공항 내부에 있는 VIP라운지를 추천한다
내가 이용했을 때는 2명에 38,000원이었는데 먹은 망고값만 5만원어치는 먹은 듯 하다.
친구가 알려준 팁인데 망고는 첫날 시장에서 사다가 2-3일정도 숙성해서 먹으면 그렇게 달다고 한다.
아무튼 난 이번에 시장에서 산건 새콤한?편이어서 조금 아쉽긴 했다.
위치는 공항에 체크인하고 들어와서 2층으로 올라오면 기념품?파는 곳 가장 안쪽에 위치하고있다.
내부에 들어오면 예약자 이름 확인 후 들여보내준다.
제일 안쪽부터 한국 컵라면이 종류별로 구비되어있어 좋았다.
이것이 그 가장 달고 맛있었던 망고다.
직원분이 계속해서 이정도가 유지되도록 손질해서 놔주신다.
난 점심쯤 갔는데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3테이블정도) 이정도 양으로도 부족하지 않고 계속 갖다먹을 수 있었던 듯.
라운지에 사람 많으면 더 손질해두실 것 같다.
이건 옆에 디피되어있는 주전부리들.
퍼지바 초코 맛있으니 추천.
한국에서도 수입과자점에서 가끔 사먹는데 저기 있어서 반가웠다.
다른 크래커류는 굳이? 안먹어도 될 듯.
얘가 그 달달한 망고..
확실히 후숙 잘된게 보인다.
그 이제 라면과 망고를 시작으로 계속계속 가져다 먹었다.
사진찍은게 이정도고 사실은 더 먹었기 때문에..
지금 국내에 망고가 싸져서 2-3키로에 2만원?정도면 사는 분위긴 해도
라운지 이용료는 뽑은 것 같다.
편하게 앉아있을 수 있는것도 좋고 망고,라면,과자,커피 등 준비되어있는것도 좋았다.
와이파이도 사용할 수 있었고
탑승시간되면 방송도 나오지만 항공승무원분들이 알려주러오셔서 좋았다.
탑승시작부터 안내해주셔서 천천히 짐 싸서 나가도 여유있었다.
다른 라운지랑도 비교해봤지만 공항 내에 있다는게 비교불가인 메리트였다.
캐리어도 맡기고 기내용 가방만 들고 편히 쉬다가 탑승하러가기 때문에 ..
여담으로 라운지 앞에서 기념품 팔고있는 상점이 5-6개?정도 되는데 시장가격이랑 큰 차이는 없으니
현지돈이 남았다거나 수량이 부족해 급히 사야된다면 여기서 사도 될 듯 하다.
가격이 거의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
#칼리보공항기념품가격 은 다 동일했었다. 이 사진은 2024년 3월 1일에 찍은 가격이다.
현금 다 털려고 갔는데 10개 사려고 했더니 50페소였나?가 모자랐는데 그냥 해주심😉
아주 조금 부족하다면 딜을 해보는 것도 괜찮..
한두개 살때는 좀 그렇고 10개이상 살때는 해볼만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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