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JOC 젤라또집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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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춘천) JOC 젤라또집 다녀왔다.

by 낙지의 일상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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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C젤라또 #춘천젤라또 

영업시간

화-일 11:00~19: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 불가능

 

주소: 강원 춘천시 중앙로88번길 4 1층

 

 

 

젤라또가 먹고싶어서 찾아간 JOC젤라또.

 

 

 

한 컵에 두가지 맛 선택 가능하고 스페셜메뉴 선택하면 500원 추가된다.

한가지 맛으로도 선택 가능한 듯? 

포장해서도 먹고싶었는데 포장은 4가지맛 21,000원 짜리만 가능하다고 한다.

 

 

 

젤라또컵에 하나씩 박혀나오는 콘은 여섯개에 천원에 판매도 한다.

 

 

내가 간 날은 13가지 맛이 있었는데 사실 리조맛과 유기농토마토바질소르베를 먹고싶었다.

근데 괜히.. 고민하다 호지차맛과 무화과발사믹을 시켜버렸다.

 

매장은 감성적으로 꾸며놓으셨다. 

좋아하는 감성이어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토마토를 좋아하시는 듯 하다(?)

 

 

바로 담아주신

무화과발사믹&호지차

스페셜맛을 골라서인지 플레이팅이 화려했다. 

 

 

사진만 봐도 쫀득함을 알 수 있다. 

발사믹은 양이 적어 맛을 끝까지 느낄 수는 없었지만 조합이 좋았고

무화과 젤라또 그 자체도 은은하고 생무화과맛이 나 맛있었다. 

 

호지차는 호지밀크티맛이었고 약간 녹아있는 듯 해서 그런가 덜 쫀득하긴 했는데 밀크티맛이 나 맛있었다. 

 

 

처음에 같이 꽂아주는 콘에 젤라또를 살짝 뜨면 이렇게 귀여운 콘아이스크림으로 만들 수 있다.

 

비도 오고 나른하게 창가자리에서 먹는 젤라또는 한가로워 좋았다. 

 

물론 두개의 맛을 골랐지만 비율은 사장님 마음이라는거

 

포장하고싶었는데 4가지맛밖에 포장이 안되고 포장하면 한시간유지라고 해서 너무 아쉬웠다.

다음날도 또 가려고 헀는데 아슬아슬하게 7시 직전이라 포기했던게 가장 아쉽다. 

 

집 근처에 있었으면 돈 많이 썼겠다 싶은 젤라또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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