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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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12

P들의 6월에 속초다녀온 이야기 2 (사돈집,속초아이,벽화마을,대포항전망대,대포항대게 C동8호 은주엄마네) 첫날을 무사히 잘 보내고 이튿날.. 숙소의 최대 장점! 영금정이 가까워 일출보기 쉽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일출,일몰 이런게 왜이렇게 좋은지.. 여름이라 일출시간도 엄청 빠른데 이걸 보러갔다. 날이 안좋은 듯 해 슬펐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던 일출을 보고 숙소가서 다시 좀 누워서 쉬다가 아침밥먹으러 나갔다! 메뉴는 물곰탕! 침대에 누워서 뭐먹을지 검색하다 찾은 물곰탕집. 일행이 먹고싶다고 하길래 찾아갔는데 숙소에서 걸어서 5분거리였다. 반찬은 이렇게 나오는데 고등어 조림은 추가로 돈을 받던데 따로 시켜먹을 맛은 아니었다. 고등어가 너무 짬.. 저 오이무침은 시원하니 맛있어서 리필해먹음! 물곰탕은 엄청 부들부들해서 혀만 있어도 먹을 수 있을정도로 부드러웠다. 사진에도 담기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마치 푸딩같은.. 2023. 7. 3.
P들의 6월에 속초다녀온 이야기 갑자기 누워있다가 연락받고 가게 된 속초! 인천터미널에서 프리미엄버스 타고 출발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는데 앞에 상도 펼 수 있다 무선충전기가 내장돼있는데 충전은 뜨는데 배터리는 안 찬다 (발열 엄청 심하고 심지어 배터리는 더 떨어짐) 전면에는 USB포트도 있고 뭐 이것저것 있는 화면도 있었다. 이렇게 각도조절도 디테일하게 할 수 있다. 버스 내부는 이렇게 사이사이 커튼도 있고 의자를 원하는만큼 눕혀도 뒷좌석에 닿지않아 좋았다. 이것만으로도 다음에 버스여행간다면 얼마 더 비싸도 프리미엄으로 할 생각있다. 돈값한다.. 휴게소 들러서 사진도 찍어주고 하다보면 도착! 인천에서 오는 속초는 딱 세시간 걸렸다. 도착하자마자 바로 청초수물회로 물회먹으러갔다. 고속 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 해전물.. 2023. 6. 27.
부산여행 시작! (트래블라이트 게스트하우스 후기 / 서면 게스트하우스) 업무가 끝나고 짐을 찾아서 이동하는데 원래는 택시를 탈 계획이었다. 근데 거래처분이 지하철도 있다고 알려주셨고 첫 날의 설렘으로 도전했다. 내 숙소는 트래블라이트(Travel Light) 게스트하우스였는데, 출발 전 마지막날 까지 못잡다가 후보에도 없던 이 게하로 결정했다. 지금 생각하면 거의 운명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오늘 하루종일 느낀것들 중에 가장 큰 것은 신발을 잘못 신었다는 것이었다. 어제 끝까지 다 못챙기고 아파서 급하게 나오느라 눈에 보이던 굽 높은 삭스부츠를 신었던 것이 이 불행의 가장 큰 씨앗이었다. 엄청나게 흔들렸지만 김해공항 국내선 외관이다. 다음에 올 때까지 잘 있길. 김해공항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는중. 내가 묵었던 숙소는 서면역에 있어서 부산김해선 공항역에서 서면역으로 이.. 2019. 12. 25.
창원 출장기록. (Feat.우당탕탕) 김해공항에서 창원가는 법, 창원 맛집, 내동상가 맛집, 창원병원 맛집, 김해공항 지연 새로 맡게 된 일이 출장이 잦은 일이었다. 물론 시작하기 전에는 알 수 없었지만.. 근처 창원으로 출장이 잡혔을 때에는 진짜 가기싫었는데 금요일 이라길래 냉큼 부산일정을 잡았다. 바쁘고 정신없어서 부산의 숙소도 전날잡을정도로 급하게 준비했는데 업무를 맡고 첫 출장이어서 긴장한것도 있고 전날 운동에서 무리한 것도 있고해서 그런가 새벽에 병이 나버렸다. 새벽내내 토하고 설사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다 잠도 못자고 아침에 나가려고 하니 계속 토할 것 같고 배도 부글거려서 너무 불안했다. 그 와중에 몸은 김포공항으로 향했고 무사히 김해공항까지 도착 할 수 있었다. 거기에다가 처음 도착한 나에게 모든걸 알려주고싶은 상사의 열정을 등에 업고 체력을 최고속도로 깎아먹었다. 아니 대체 공장까지 왜 걸어가자는건데요. 머릿속.. 2019.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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