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헌혈하러 다녀왔다. (부평 헌혈의집)
본문 바로가기
일상

부평) 헌혈하러 다녀왔다. (부평 헌혈의집)

by 낙지의 일상 2024. 1. 10.
728x90
반응형

 

#헌혈의집 #부평헌혈

영업시간 

월-금 09:00~20:00

토,일 10:00~18:00

 

주소 :인천 부평구 광장로 16 이벤트 광장

 

 

 

인생에서 딱 3번 헌혈해봤는데 이 날이 그 세번째 날이었다.

시작은 불순했으나 어째튼 헌혈 했으니 좋은 의도로 봐주면 좋겠다.

 

너무 오랜만이라 떨린다..

 

 

들어가자마자 번호표를 뽑고 앉아있는데 마그네슘물과 짐 보관함이 있다.

겨울이라 겉옷과 가방을 보관하기 좋았다.

 

 

아프다.

 

생각보다 너무 아팠다..

 

 

이게 그 마그네슘 물..

그 눈 밑에 떨릴 때 마시면 좋은 물일까..

 

 

12월에는 이런 상품을 줬었다.

나는 

근데 내가 필요한건 해피머니가 아니라 컬쳐랜드였는데 ..

잘못받았다.. 

차라리 편의점교환권을 받을 걸..

 

 

 

바늘 .. 아프다.. 

원래 헌혈바늘이 두꺼워서 아프다고 한다.

헌혈할때 지정하는 병원이나 환자 있으면 그쪽으로 보낼 수 있다.

친구가 세림병원으로 보내달라고 했는데 까먹어서 못했다..

 

지난번 헌혈때는 엄마친구분이 피가 필요하다고 하셔서 환자지정으로 해드렸었던 기억이 있다.

 

 

 

귀여운 플러피를 보면서 참아본다..

엄청 더러운데 저거 지금은 다 세탁돼서 깨끗..뽀송..

 

 

 

근데 피 다뽑고 속 안좋다고 하니 바로 포카리부터 가져다 주셨다.

이런사람 많은 듯?

저거 한 캔 다 먹고 좀 있는데도 속 울렁거리고 어지럽다하니 과자주시면서 쉬었다 가라고 했다.

 

쉬라는대로 좀 쉬니까 금방 괜찮아져서 기념품들고 나왔다.

 

 

피 팔아서 번 해피머니 두장과 초코파이..

빅초코파이라서 빠른 회복을 도와주는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헌혈 오랜만에 해서 보람찬 하루를 보낸 기분이었다.

 

이날 헌혈(1시간)하고 치과(2시간)갔다가 정형외과(1시간반) 갔더니 하루 순삭..

 

병원투어 너무 힘들다.

 

728x90
반응형

TOP

Designed by 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