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가양칼국수 버섯매운탕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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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

여의도) 가양칼국수 버섯매운탕 다녀왔다.

by 낙지의 일상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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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가양칼국수 #버섯매운탕

가양칼국수 버섯매운탕

영업시간

매일 11:30~21:30

20:30 라스트오더

주차가능,포장가능

 

주소: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8 홍우빌딩 지하 1층

 

 

홍우빌딩 지하에 있는 가양칼국수.

입짧은햇님, 풍자 등 이미 유명인들의 방문도 잦고 주변에도 매우 유명한 맛집이다.

 

 

 

11시 40분쯤 갔었는데 이미 절반이 다 차있었고, 모든 테이블에 이렇게 세팅되어있었다.

인원만 말하면 인원수대로 들여보내준다.

기본구성은 느타리버섯과 미나리가 많이 들어있는 그릇에 양념장이 넉넉하게 들어있다.

그리고 겉절이와 죽재료, 칼국수사리가 세팅되어있다.

 

 

 

자리마다 하나씩 가양칼국수 버섯매운탕 즐기는법이 있다. 

처음가시는 분들은 정독하고 가면 좋을 듯 하다.

 

기본세팅 크게보기..

안에 감자가 푹끓여먹으면 엄청 별미다.

 

 

칼국수사리. 면이 상당히 굵어 거의 떡볶이 느낌으로 먹을 수 있다. 

 

 

 

 

죽재료인데 국물을 자작하게넣으면 볶음밥, 넉넉하게 넣으면 죽으로 먹을 수 있다.

 

 

 

바글바글 끓여서 미나리랑 버섯을 같이 즐기면 완벽하다.

 

 

 

자리마다 세팅되어있는 간장과 와사비를 적절히 섞어서 먹을만큼 제조하면 된다.

 

 

 

미나리와 버섯, 밥, 육수,국수는 무한으로 리필이 가능하다.

 

 

맛은 매콤하고 달달하면서 시원하고 얼큰한 버섯미나리매운탕이다.

미나리 향은 너무 좋고 버섯도 식감과 맛이 좋아 참 맛있다.

고기를 추가할 수 있는데 고기추가 13,000원 이다.

 

 

이건 재방문해서 먹었던 고기추가 한접시.

양이 적은 듯 한데 버섯과 미나리를 계속 먹으니 양이 딱 좋았다.

 

 

 

국물을 덜어내고 

 

 

 

죽을 볶아 계란이 익을때까지 살짝 눌린 다음에 먹으면 너무 고소하고 맛있는 죽이 된다.

 

 

 

주방에서는 계속해서 냄비가쌓이는데 엄청 빠른속도로 다 나간다.

너무 내스타일이어서 집 근처에 있었다면 주 3회는 꼭 갔을 가양 버섯매운탕..

 

 

 

이건 재방문 했을 때 먹은 사진..

 

미나리 추가는 이정도 해도 모자란다. 보통 미나리 3번 버섯1번 이렇게는 꼭 리필하는 듯.

 

 

팔팔끓이면 한줌이 되어버리는 미나리..

금세 먹고 또 리필하기 바쁘다.

 

 

아참 여기 김치도 참 맛있음.

 

 

먹고 나오는 길에 기분 좋아져서 찍어본 가을의 어느날.

 

두번째 방문한 날 한 10분쯤 늦었더니 바로 대기걸려서 웨이팅했다.

그리 오래기다리진 않았지만 한시가 소중한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오픈런을 하도록..

아 그리고 여기 생각보다 낮술 많이들 하시더라.

직장인 같아보였는데 테이블에는 간단하게 반주하는 모양새가 여러테이블 있었다.

근데 술땡기는 국물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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