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국시방 #부평굴찜
영업시간
매일 10:00 - 24:00
주차불가능, 예약가능
주소: 인천 부평구 경원대로1377번길 9-1 1층
굴찜의 계절이 왔다..
겨울이 되면 굴찜을 파는데 이때는 저녁에 바로가면 자리없을확률이 높다.
가게 앞에 쌓여있는 택배박스만 봐도 얼마나 회전이 좋은지 알 수 있다.
사이즈별로 무게재서 들고 들어가시더라.
앞에는 웨이팅 시스템이 있다.
번호로 걸어두고 1,2차례쯤 남았을 때 와서 기다리면 될 듯 하다.
메뉴판은 이렇게 되어있다.
간판에도 나와있지만 여기는 낙지랑 조개도 메인인 듯 하지만 굴찜말고는 먹어보지 못했다.
통영굴찜 중사이즈 42,000원
통영굴찜 대사이즈 62,000원
2-3인이면 중사이즈, 3-4명 이상은 대사이즈정도 시키면 될 듯 하다.
반찬은 여기서 가져오면 되는데 뭐가있는지는 안봤다.
굴찜을 시키면 기본 도구를 주신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
계절에 맞는 귤과 두부김치,소라과자가 나온다.
셋 다 안주로 먹기 좋다.
참치주먹밥 곱빼기 7,000원
안에 참치마요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고 맛있었다.
서비스?안주로 나온 생굴4피스와 조개탕.
저 조개탕에있는 예쁜조개 먹다가 뭘 엄청 쎄게 씹어서 모래인지 돌인지..
아직도 이가아프다.
중사이즈 굴찜이 나왔다.
홍가리비 몇개는 서비스로 넣어주셨다.
가리비 사이즈는 작았지만 상당히 맛있었다.
굴도 제철을 맞아 사이즈가 크고 알멩이도 토실토실했다.
깔 때마다 통통하고 맛있어보이는 굴이 나와서 계속 사진을 찍게됐다..
아래는 토실토실한 굴 사진..
작고 귀여운 홍합도 있었다.
얘였나.. 내 이 망가트린 조개가..
어쩜 이렇게 토실한지..
마지막까지 납작하거나 얇은애 없이 너무너무 잘 먹고 나왔다.
확실히 굴 계절이라 사람이 많았는데 많을 만 하다고 생각했다.
단점은 가게가 좁고 화장실이 하나라서 좀 기다려야한다.
애초에 수용인원도 많지 않아 주말이나 저녁시간에 가려거든 예약을 하는것이 좋다.
그래도 올해 몇번은 먹을 것 같은 굴찜.
다음에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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