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초원양꼬치 다녀왔다. (양꼬치, 깐풍새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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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

부평) 초원양꼬치 다녀왔다. (양꼬치, 깐풍새우 등)

by 낙지의 일상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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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초원양꼬치 #부평양꼬치회식

영업시간 

월-일 11:00~23:00

22:30 라스트오더

포장가능, 주차 불가능

 

주소: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로 42 2층 201호

 

 

 

 

네이버에서 가져온 메뉴판.. 

 

옆에 체육관에 오래 다녔었는데 이 양꼬치집은 있는줄도 몰랐었다.

 

 

메뉴판이 체크형으로 되어있어 편안하게 골라 주문할 수 있었다. 

거침없이 주문하는 그녀의 손길과.. 이제 꼭 챙겨먹는..컨디션..

 

 

친절하게 이름이 써있는 조미료들이 귀엽다.

 

 

빨간 숯불은 언제봐도 반갑다.

 

 

양꼬치 하나에 양갈비 1인분을 시키려고 했었는데

주문실수로 양갈비 꼬치가 나와버렸다.

상당히 실망했지만 이미 나온거 물릴 수는 없으니 그냥 먹도록한다.

 

 

 

잘못주문하면 어때 구워지면 이렇게 노릇노릇한데..

 

 

불향까지 사악 입혀서 구워주면 완벽하다. 

 

 

냠냠..

그러고보니 저 니트 이쁜데 이번 겨울 별로 안추워서 몇번 못입었다.. 

아쉽네.. 

 

 

여기는 특이하게 깨 갈린거?를 주신다. 

고소하니 맛있었던 기억.

 

 

 

칠리새우를 시킬까 하다가 너무 아는 맛일 듯 해 좀 덜 아는 맛인 깐풍새우를 시켰다.

 

 

 

 

윤기가 흐르는게 고놈 참 맛있겠네..

 

 

두꺼워보이는 튀김옷의 반전으로 매우 실하고 튀김옷도 얇은편이었다.

양념은 뭐 우리가 아는 그 깐풍양념.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얜 뭐였지.. 온냉면이었나.

나는 처음먹어보는건데 친구는 이거보고 여긴 좀 다른스타일이라고 했었다.

완전 짬뽕느낌.

 

 

 

 

근데 또 면이 옥수수면?이라서 생각보다 맛있었다.

국물은 그 얼큰한 짬뽕국물인데 좀 덜 진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그래도 뜨끈하고 얼큰함은 빠지지 않았다.

술마시다가 먹기에 상당히 좋은 메뉴였다. 

 

 

두명이서 먹은거라고 믿기지 않을 양이지만.. 전체적으로 잘 먹었다.

마무리로 볶음밥까지 완! 

계란볶음밥이라 우리가 아는 그 맛.. 

같이시켰던 온냉면과 상당히 잘 어울렸다.

 

 

 

포슬포슬 맛있는 보끔밥.

 

 

우리는 2차를 가야하기 때문에 술은 가볍게 밥은 배부르게 먹고 일어났다.

모다아울렛 근처에 있는 양꼬치집.

같은라인에 하나 더 있던데 거기도 다음에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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