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불타는 주먹다짐 다녀왔다 (곱창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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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

부평) 불타는 주먹다짐 다녀왔다 (곱창전골)

by 낙지의 일상 2023.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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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주먹다짐 #부평곱창전골

영업시간
월-금 15:00~01:00
토 14:00~01:00
일 14:00~00:00

포장가능

 

주차 : 건물 주차장 이용(지하1,2층 있으나 협소함/ 1층경비실 방문증필수)

주소 : 인천 부평구 경원대로 1422

부평역 7번 출구에서321m

 

 

 

 

부평사람들한테는 이미 유명한 불타는주먹다짐.

주말 저녁에 오면 웨이팅은 무조건이고 사람 기다리게되면 이용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된다. 

주먹고기집에서 곱창전골 안먹으면 서운한 맛집.

 

 

 

주먹고기 200g에 15,000원

곱창전골 중사이즈 (2-3인분) 35,000원

곱창전골 대사이즈 (3-4인분) 43,000원

소주 5,000원

 

주먹고기,삼겹 다 먹어봤는데 평균이상은 한다. 

4인이상 와서 주먹고기2-3인분 딱 먹고 곱창전골 중짜시켜서 술 먹으면 되는 집.

 

3인은 그냥 곱창전골 중사이즈 볶음밥 먹으면 된다. 

둘 다 먹으려고 욕심부리면 망하니 욕심부리지말자.

 

 

이 날은 두명이서 갔기때문에 그냥 곱창전골 중사이즈만 시켰다.

기본반찬으로 나오는 볶음김치, 콩나물무침, 어묵볶음이 은근 맛있고

곱창전골을 시키면 나오는 들깨소스도 곱창전골이랑 잘어울린다. 

 

요즘날씨에 뜨끈한 전골 안먹어주면 아쉽다.

표고버섯이 잔뜩 올라간 전골이 나오면 팔팔끓여서 먹으면 되는데

난 표고버섯헤이러라 다 골라냈다.

한 접시 가득 나온거 보니 정말 아낌없이 넣어주신 듯 하다. 

 

아까 나온 들깨소스는 국물 반국자 넣어서 섞으면 딱 찍어먹기 좋은 농도가 된다. 

 

 

귀여워서 찍어 본 캘리 잔 ! 

 

 

 

 

곱 가득 찬 곱창.. 곱창전골이다보니 끓이면서 빠진게 이정도..

이게 곱창전골은 볶음밥을 반드시 먹어야하는 이유다.

곱이 다 어디로 가겠나 바닥에 깔리지.. 거기에 볶아먹으면 정신나간다.. 

끓이면서 먹다가 육수추가하면 계속 먹을 수 있다. 

 

 

 

우리는 낮술이었기 때문에 시간제한없이 먹을 수 있었고 야채추가도 한번 했다.

다른 채소도 같이 주시는 듯 했지만 우리는 깻잎이랑 파만 달라고 해서 사진처럼 나왔다.

 

배가 찢어질거같지만 볶음밥 못잃어서 꾸역꾸역 시켰다.

그냥 볶음밥 3,000원

날치알볶음밥 4,000원

 

날치알 볶음밥으로 시켰는데 역시나 맛있다.  

 

 

밥 볶을 때 남은 국물을 이렇게 담아주시는데

볶음밥 먹으면서 같이 떠먹어도 좋다.

 

암튼 너무 좋아하는 곱창전골 맛집..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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